뉴욕증시, 유가 하락에도 소폭 하락 _베토 준케이라_krvip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6포인트, 0.23% 내린 1151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각각 18포인트와 5포인트 떨어진 2349와 127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국제 유가 하락에 한때 25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지만 유가 하락이 구스타브 피해가 미미했기보다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때문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