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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재해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이 다른 지역 주민에 비해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감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로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 주민 10명중 7명은 최근까지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피해가 없었던 경기도 여주 주민 가운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2명 가운데 1명꼴인 49%입니다. 증상별로 보면 강릉 주민이 여주 주민보다 `가슴 두근거림'은 5.9배, 소화기장애는 1.9배, 수면장애는 1.6배, 두통은 1.5배 이상 증상 호소 비율이 높았습니다. 장 의원은 상습 재해지역 주민들의 경우 물리적 지원과 외상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적 치료를 병행해 이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