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미정상, 회담 성공 의지 강해…회담 잘 될 것으로 기대”_빙고를 부르는 앱_krvip

靑 “북미정상, 회담 성공 의지 강해…회담 잘 될 것으로 기대”_포커 플레이어는 트레일러에 산다_krvip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10일), 북미 두 정상이 회담 성공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회담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70년 동안 계속돼온 전쟁과 반목, 대립과 공포 걷어낼 수 있는 중차대한 회담라고 의미를 설명하고,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두 정상이 회담을 이틀 앞두고 오늘 싱가포르 현지에 도착하는 것에 대해선, 회담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늦게 싱가포르로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선,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북미 간 합의에 모든 걸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합의가 된 걸 전제로 해서 이뤄지는 부분에 대해선 지금 무게를 둘 수 없다며,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잘 돼야 종전선언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