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PD수첩 보도 피해 조사 위해 쇠고기 협상단 소환 _베타 사용자_krvip

검찰, PD수첩 보도 피해 조사 위해 쇠고기 협상단 소환 _베타 알라닌 회로_krvip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번주 안에 쇠고기 협상 당시 정부 대표단을 불러 피해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민동석 전 차관보 등 협상단 한 두명을 불러 광우병 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는지, 처벌 의사가 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PD수첩 보도와 관련한 기초조사 등이 어느 정도 진행됐지만 PD수첩 측이 보도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가 없고 고소 등이 없었다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어 피해자 조사를 벌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소환 통보를 했다가 PD수첩측이 응하지 않자 다음주에 검찰에 출석하도록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