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상시국 인식 아래 국정 공백 최소화”_안정적인 노조가 휴식을 취하다_krvip

靑 “비상시국 인식 아래 국정 공백 최소화”_배팅 후에 수법_krvip

청와대는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지연과 관련해 비상시국이란 인식 아래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허태열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재 정상적 국정수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비서실장 주재로 매일 오전 수석비서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수석비서관실의 해당 비서관은 각 부처를 1대1로 책임지고 대응하며, 국정기획수석실은 각 부처 상황에 대한 종합자료를 매일 수석비서관회의에 보고합니다. 특히 각 부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경우 각 부처 기조실장으로 구성된 국정과제 전략협의회를 활용하며, 국무총리실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선 또 민생불안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고, 불법사금융과 금융사기 등 서민 생활 침해사범에 대해 강력 단속하며, 국민행복기금 조기 설립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