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 소폭 반등 _퀴나 베팅 값_krvip

거래소시장 소폭 반등 _슬롯을 좋아한다_krvip

⊙기자: 거래소시장이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증시의 하락소식으로 약세 출발했지만 프로그램 매수물량이 꾸준히 유입돼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0.4포인트 상승한 648.69로 끝났고 코스닥지수는 0.26포인트 내린 48.55로 마감됐습니다. 어제 뉴욕증시는 기술주들에 대한 실적 우려로 하락했고 거래소시장도 이 여파와 중동전쟁 위기감 고조, 국제원유가 급등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발표로 1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와 장후반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으로 지수는 소폭 올랐습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개인의 매도로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못한 가운데 환율 및 유가의 불안정한 움직임이 북핵문제 등 대외 위험이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겠습니다. IT업종에 대해서는 실적전망에 따라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통신서비스와 은행, 제지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원 20전 내린 1173원 20전으로 6일째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증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