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설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사정은 평소 주말수준의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최재현 기자!
⊙최재현 기자 :
도로공사 상황실입니다.
⊙류근찬 앵커 :
지금 그렇게 밀리지 않은 것 같지요?
⊙최재현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이 시간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비교적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일부 구간과 호남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교통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기간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며, 수도권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15곳에 차량진출입이 통제됩니다. 그러면 도로공사 상황실에 마련된 폐쇄회로 TV를 통해 구간별 도로상황을 보시겠습니다.
먼?경부고속도로의 판교 IC입니다.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신갈 JC입니다. 왼쪽이 하행선 오른쪽이 상행선입니다. 소통상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회덕 JC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량흐름이 원활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예상ㅎ던 18만대 가운데 1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설연휴 정체현상은 모레인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