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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이산가족 2차 상봉단 466명을 태운 설봉호가 오늘 오전 11시 45분 속초항을 출발해 금강산으로 떠났습니다. 설봉호는 연안 단축항로를 운항해 오후 3시 30분쯤 북측 장전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방문단은 입북심사를 마친 뒤 오후 5시 금강산 온정각에서 혈육들과 상봉하게 됩니다. 방문단은 금강산에서 첫 상봉을 가졌던 이산가족들처럼 2박3일동안 6차례 가족 상봉을 갖습니다. 이번 상봉에서 남측 최고령인 93살 안순영 할머니는 지난 52년 당시 의용군으로 끌려간 아들 71살 조용주씨를 만나게 되고 김민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형 김성하 전 김일성대학 교수를 만납니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최동섭 단장은 이번 상봉행사를 계기로 이산가족 간의 상호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을 생각이며 한 발짝 더 나아가 상설 면회소 설치 등 이산가족 상봉을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