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토안보장관 “영국계 무슬림 ‘제2의 9·11’ 자행 가능” _포커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美 국토안보장관 “영국계 무슬림 ‘제2의 9·11’ 자행 가능” _미국에서 누가 이겼나_krvip

영국 혹은 유럽의 무슬림이 미국을 겨냥해 '제2의 9.11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처토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경고했습니다. 처토프 장관은 영국 텔레그래프 신문과의 회견에서 유럽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유럽계 무슬림이 9.11테러를 다시 저지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리드 영국 내무장관과 회담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처토프 장관은 아직 아무런 전과가 없는 유럽 출신의 잠재적 테러범들에 대해 추가 방어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처토프 장관은 런던 7.7 테러범들처럼 아무런 범죄 경력이 없고, 정보기관의 추적을 받은 적도 없는 `미지의 테러범들'이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에 들어와 테러를 저지르는 상황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