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서 관광객 추락사고 잇따라_구글 질문에 답하고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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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 동해안에서 관광객 추락사고가 잇따라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과 부산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7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에서 사진 동호회원인 75살 강 모씨가 1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동해시 한섬 방파제에서는 낚시를 하던 50살 김 모씨가 5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방파제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밖으로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시흥동의 한 금형공장에서 불이 나 가건물 등을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탈의실로 쓰이는 가건물과 창고 일부가 타서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쯤에도 부산의 한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가평에서는 승용차가 10여미터 도로 아래로 추락해 부부인 57살 김 모 씨와 49살 안 모 씨가 숨지고, 딸 26살 김 모 씨는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