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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트워크 뉴스입니다. 대전, 강릉, 여수 연결합니다. 먼저 대전입니다. 서영준 기자! ⊙기자: 대전입니다. ⊙앵커: 오늘은 어떤 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앵커: 거봉포도 주산지인 충남 천안지역 농민들이 올해 거봉포도 생산량이 줄어서 울상입니다. 집중호우와 장마 때문에 일조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최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봉포도농사 10년째인 김순영 씨. 포도재배의 전문가지만 올해는 잦은 장마와 집중호우 때문에 예년 같은 재미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포도송이가 물기를 너무 많이 먹은 데다 일조량이 적어 포도알이 터지는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김순영(충남 천안시 입장면): 초창기에 수정이 덜 된 상태에서 좋았었는데, 장마 때 비가 많이 와가지고 열과가 많이 됐어요. ⊙기자: 김 씨와 같은 피해농가가 많아 천안지역 거봉포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평균 20%쯤 감소했습니다. 거봉포도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4kg 한 상자에 평균 1만 8000원선. 지난해 1만 5000원에 비해 3000원쯤 올랐습니다. 농산 당국은 다음 주 본격 출하를 앞두고 포도의 상품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줄 것을 조언합니다. ⊙박문균(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열과가 되어진 포도의 경우에는 조기에 적립작업을 해 주시고 병해가 발생된 부분에 대해서는 빨리 병해방지를 서둘러야 합니다. ⊙기자: 포도 재배 농민들은 지난 장마로 입은 피해를 만회하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