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리원 김연실씨 금강산호텔 근무 _베토 카레이로 여행_krvip

행방이 묘연했던 금강산 북한 관리원 김연실씨가 금강산입구의 금강산 호텔에 근무중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강산 구룡연 코스의 앙지대 관리원으로 근무하다 열흘전부터 자취를 감췄던 김연실씨는 지난 18일 금강산 호텔앞에서 우리 관광객들에게 발견됐습니다. 관광객들이 김연실씨를 알아보고 버스안에서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시하자 당시 자전거를 타고가던 김씨는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화답했습니다. 순환근무 차원에서 금강산 호텔로 근무지를 옮긴 김씨는 통상 1.2주 걸리는 호텔 근무가 끝나면 다시 구룡연.앙지대로 돌아가 관리원일을 계속 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뛰어난 미모와 화술로 금강산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김연실씨는 현대측이 금강산 광고 모델 기용을 검토하고있는 인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