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 경찰관 2명에 화공약품 뿌려 실명위기 _베타니아 스포츠 베팅_krvip

20대 차량 절도 용의자가 검문을 하려던 경찰관 2명에게 화공약품을 뿌려 경찰관들이 실명 위기에 놓였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봉강동 리빙플라자 앞 길에서 도난 트럭에 타고 있던 여수시 국동 22살 김 모 씨가 검문을 하려던 여수 봉산지구대 소속 박 모 경장과 김 모 순경의 얼굴에 화공 약품을 뿌린뒤 흉기를 휘두르다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 경장과 김 순경 그리고 김씨가 왼쪽 눈 등에 4도 화상을 입고 현재 전남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도 용의자인 김씨가 검문을 피하려고 화공 약품을 뿌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