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현금융시장 87년·98년 상황과 유사 _리오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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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현재 금융시장의 모습이 지난 1987년과 1998년의 금융시장 혼란 당시와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그린스펀 전 의장은 최근 학술지 '브루킹스 페이퍼스'가 주최한 행사에서, 지난 7주간 나타난 미국 금융시장의 모습은 1998년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 파산이나 1987년 주가 대폭락 때와 여러 면에서 닮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스펀은 또 현 금융시장은 1937년 부동산 거품 붕괴와 1907년 은행 위기 때와도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1987~2005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도이체방크 등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