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관광업 호조에 사상 첫 경상흑자 달성_포커 스타에 대한 크레딧_krvip

그리스가 지난 해 관광 수입 급증으로 사상 첫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그리스 중앙은행은 지난해 경상수지가 12억4천만 유로 흑자를 기록해 지난 2012년 46억2천만 유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중앙은행이 집계를 시작한 1948년 이후 처음입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상품수지 적자가 24억 유로 정도 줄었고, 서비스수지 등이 흑자를 기록하면서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그리스의 관광 수입은 1년 전보다 15% 가량 급증해 서비스수지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