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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올해 국정 목표를 뒷받침하고 각 부처별 과제를 분담하기 위해 구성된 열린우리당의 비전 2005 위원회는 다음달 대통령의 취임 2주년에 맞춰 대국민 보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비전 2005 위원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이같은 향후 일정과 세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열린우리당 비전 2005 위원회는 다음주에 경제와 한반도 평화정착 등을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대국민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달 대국민 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비전 2005 위원회는 특히 향후 여론 수렴과정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