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인천 앞바다 항로 일부 통제_포르투갈어 슬롯_krvip

기상 악화로 인천 앞바다 항로 일부 통제_테스트에서 승리하다_krvip

서해 기상 악화로 오늘(8일) 인천 앞바다 섬들을 오가는 항로 일부가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 2척 가운데 코리아킹호(534t급)의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규모가 큰 하모니플라워호(2천t급)는 기상의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한다.

또 인천~덕적도를 오가는 스마트호는 오후 인천항을 출발하는 배편이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항로의 대부고속훼리5호와 인천~이작도 항로의 여객선 2척은 각각 기항지에 도착한 뒤 평소처럼 대기하지 않고 바로 조기 회항할 예정이다.

인천∼풍도와 진리∼울도 2개 항로의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오늘 오후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