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북핵정보 지난 8월 대통령 보고' _핀볼 조커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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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 국가정보원장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방식 핵개발 정보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한 싯점은 지난 8월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건 국정원장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북한 핵 정보를 언제 대통령에게 보고했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이에앞서 북한이 원심분리기를 수입한다는 정보를 지난 99년에 입수했으나 첩보수준이어서 당시는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민주당 박상천 의원은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의 국정원 도청자료 주장때문에 사회전반에 통신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청을 했다면 지시자와 자료 유출자를 처벌하고 사실무근이면 정 의원을 형사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건 원장은 정 의원의 주장이 나온 이후 국정원 내부를 조사했지만 도청이나 자료유출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며 국정원은 불법 도청을 한 적이 없고 의원들에게 국정원 내부시설을 공개할 용의도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