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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악과 한복이 만났습니다 사진을 통해섭니다. 정작 낯선 우리 한복 그리고 국악 김웅규 기자가 사진으로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깊게 패인 주름진 얼굴에 허름한 한복의 촌부. 흑백 사진 속에서 평창 아라리를 읊조립니다. 명창 정순임씨는 우아한 자태로 판소리 한자락을 뽑아내는 듯 합니다. 이어 젊은 국악인 전승자들의 단아한 한복 사진이 이어집니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의 모습도 어색하지 않고, 흑백 사진에 담긴 국악인의 모습은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렇게 한복 입은 여성 국악인들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우리 것이 중요하다지만 정작 이를 업으로 삼고 전승하는 이들은 드문 현실, 그래서 이 사진전의 제목이 '귀한 사람들' 입니다. <녹취> 김영일(사진가) : "한복 입고 공연을 하고 그속에서 또 컨텐츠를 생산하는 이분들이 진짜 귀한 사람들" 사진전이지만 국악연주가 전시장에서 이뤄지고 주인공은 사진 속의 바로 그 국악인 입니다. 가장 소중하다고 하는 우리의 것. 작가는 한복과 국악이 옛것으로만 치부되지 않고 이 시대에도 제대로 의미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