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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식사를 한뒤에 곧바로 이를 닦지말고 30분 뒤에 이를 닦아야 한다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마는 국내의 의사들은 식사한 뒤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에 세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이를 닦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영진 기자 :

점심을 먹고 난뒤 20분후의 우리 입속의 모습은 어떨까? 음식물 찌꺼기와 여기에 번식한 세균이 잘 보이도록 염색약을 바르고 구강 촬영기로 들여다 봤습니다. 화면에서 붉게 보이는 것이 음식물에 번식한 세균 덩어리입니다. 현미경으로 이것을 확대하면 더 잘보이는 이런 세균들은 음식물을 먹은 뒤부터 많아지기 시작해 30분 이후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나 이를 닦은 뒤에는 세균이 깨끗히 사라져 염색된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정종평 (서울대 치대 교수) :

음식물 잔재가 존재하고 경우에는 이런 세균들이 같이 엉겨서 치태를 형성하고 이것들이 잇몸질환과 충치를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들이 번식하기 이전에 미리 제거하는게 좋겠습니다.


⊙이영진 기자 :

이의 표면뿐 아니라 잇몸이 약한 사람들도 식후 빨리 이를 닦지 않으면 잇몸과 이 사이에 끼는 미세한 음식물이 입안에 상주하는 스타피로코코스 균의 영양분이 돼 균이 급속히 번식하면서 잇몸을 상하게 한다고 서울치대 예방치과의 백대일 교수도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치과협회에서도 보통 먹는 음식물이 이의 표면을 해칠 만큼 산성이 강한 것도 아니라고 강조하고 식후 한번씩 하루 세번 이를 닦는다 해서 이가 상할 만큼 이의 표면이 약하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또 이를 마모시키는 것은 이를 닦는 횟수가 아니고 지나치게 뻣뻣한 치솔을 쓰거나 이를 아래위로 닦지 않고 좌우로 닦는 등의 잘못된 칫솔사용 사용 습관이라고 말합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