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수석 빅딜 과정 왜곡 _포커로 부자가 된 플레이어_krvip

강봉균 수석 빅딜 과정 왜곡 _죄악 도박_krvip

강봉균 청와대 경제수석이 최근 빅딜 추진의 어려움과 관련해 해당 기업의 총수와 근로자 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강 수석은 오늘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최근 빅딜의 진행과정이 본래 성격에 맞지 않게 왜곡되는 현상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강 수석은 주는 기업주는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할테고 받는 기업은 한푼이라도 덜 줄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삼성자동차 빅딜과 관련해 강수석은 우선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뒤 제3의 평가기관이 실사를 거쳐 내놓을 가격만큼 주고 받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수석은 또 빅딜 대상기업의 근로자들이 위로금 지급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5대그룹 안에서 회사 이름이 바뀐다고 해서 위로금을 달라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