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개발사무소 준공식 내일 개최 _깨진 칩 슬롯 루미아_krvip

한국토지공사는 내일오전 북한 개성공단 현지에서 개성공단 개발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사무소는 지상 2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사무동과 숙박동으로 구성돼 있고, 개성공단 1단계 백만 평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상 5층 높이의 전망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남쪽에서 김진호 토지공사 사장과 국회 건교위원 등이, 북쪽에서 박창련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개성공단 개발사무소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10개월 만에 준공된 것으로, 당초 지난달 21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측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방북을 거부하는 바람에 한차례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