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소르망, `한국 고유의 노사모델 찾아야` _베토 카레로로 가는 공항_krvip

기 소르망, `한국 고유의 노사모델 찾아야` _플래닝 포커를 할 때의 팁_krvip

'신국부론'과 '열린 세계와 문화창조' 등의 저서로 유명한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은 한국 사회의 고유한 진화단계에 맞춰 한국에 적합한 노사모델을 찾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레부터 이틀간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차세대 성장산업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기 소르망은 저임금과 표현자유의 부재 등으로 어려운 과거를 겪었던 한국 노동자들의 최근 강경한 움직임은 한 사회의 진화과정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기 소로망은 특히 한국의 노사모델에 대해 민주사회에서는 각각의 문화에 근간해 적합한 모델을 발전시켜야지, 네덜란드식이냐, 독일식이냐 등으로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은 '환상'을 쫓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