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본격화…고속도로 곳곳 정체 _콰이, 돈 버는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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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넷째 날인 오늘, 귀경 행렬이 가장 많이 몰리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호남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서전주에서 여산 휴게소 25km 구간 등 모두 90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비봉에서 매송 4km 구간, 서해대교에서 발안 부근 16km 구간 등 대부분의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남이분기점에서 청주까지 10km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이천에서 용인휴게소 27km 구간 등에서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길에 오를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8시간 20분, 광주에서는 8시간 40분, 강릉에서는 5시간 30분, 대전에서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지금까지 서울로 돌아온 차량은 모두 17만 여대로 앞으로도 20만 대의 차량이 추가로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귀경차량이 점점 늘고 있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교통량이 최고조에 이른 뒤, 밤 10시쯤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