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모아 수출하자 캠페인, 1월 5일부터 금 접수_포커에 투자자를 확보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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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저희 KBS와 주택은행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을 모아서 수출하자는 캠페인의 금 접수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택은행은 모레 월요일부터 전국 지점 창구에서 금을 접수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오늘까지 전국 지점의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대우그룹도 오늘 그룹 차원에서 금모으기 행사를 벌여서 모두 33㎏의 금을 모았다고 그럽니다.

용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용태영 기자 :

은행업무가 끝난 토요일 오후 주택은행 지점마?오는 5일부터 금을 접수하는 특별창구를 마련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금을 가져온 고객을 안내하는데서 부터 감정 절차와 증서발급에 이르기까지 예행연습도 모두 마쳤습니다.


⊙정홍식 (주택은행 고객개발부장) :

감정인력을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였는데 이것도 전 점포에서 다 확보를 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용태영 기자 :

금 접수창구를 담당한 각 지점의 직원들을 지역별로 한곳에 모아서 금 접수절차와 감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순금과 합금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귀금속 감정사가 직접 실습까지 해보였습니다. 한편 대우그룹은 오늘 본사 직원들을 상대로 금모으기 행사를 벌여서 오전 2시간만에 33㎏ 대략 33만 달러어치를 모았습니다.


⊙남범현 (주)대우직원 :

집안에서 가져올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용태영 기자 :

오늘 모인 금은 일단 주택은행에 접수 보관한 뒤에 오는 5일부터 주택은행이 모은 다른 금과 함께 정련해서 수출합니다.

KBS 뉴스, 용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