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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에게 메르스 방역을 위한 마스크를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입주기업들이 오늘 개성공단에서 기업 책임자회의를 갖고 각 기업이 자율적으로 북한 근로자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개성공단 출입 인원의 메르스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북한 근로자들이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 지급을 요청했습니다.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는 5만3천여명으로 개당 2천원 상당의 마스크를 지급하면 1회 지급에 1억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북한측은 열감지 카메라를 통해 북측 출입사무소를 통과하는 남측 관계자 중 37.5도 이상의 열이 감지되면 곧바로 남한측 병원에 후송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