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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오늘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합니다. 예비 경선을 앞둔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오늘도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경기지사가 오늘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합니다. 자신이 요구했던 완전국민경선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정권 재창출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경남도지사를 지낸 재선의 김태호 의원이 어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새누리당 후보 경쟁에 가 세했습니다. 40대의 젊음으로 낡은 정치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김태호(새누리당 의원) :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 김태호가 희망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대선 경선은 박근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후보의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어제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찾아 쌍방향 맞춤형 정부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박근혜 후보는 오늘은 정책 구상에 몰두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통해 청년층 껴안기에 나서고, 손학규 상임고문은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주택가 방범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두관 전 지사는 모바일 인터넷전화 차단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방송통신위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정세균 상임고문은 전남 여수,순천 등지를 돌며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16일 의원총회에서 중앙당기위에서 제명이 확정된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출당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