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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동산 거품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주택과 토지시장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주택공사 산하 주택도시연구원이 발표한 이달 부동산시장 전망 실사지수는 주택 92.2, 토지 99.1입니다. 한 달 전 각각 106.1, 111.2 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전망 지수는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석 달 뒤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수치가 100을 넘지 않으면 가격이나 거래량 하락을 점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한달전만 해도 주택 전망 지수가 115.7로 상승 전망이 우세했던 서울시의 경우, 이달 지수는 90.3으로 떨어졌고, 지난 1월 133.3까지 치솟았던 대전.충청권의 주택지수도 80.8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반면 수도권의 주택 지수는 109.2로 여전히 상승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땅값도 하락 전망이 많았습니다. 토지가격 지수의 경우 서울은 지난달 113.7에서 98.6으로 수도권은 106.4에서 93.4로 낮아지는 등 전국 지수가 넉달 만에 100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집값 하락 전망의 근거로 응답자들은 부동산 세제 강화에 따른 투기수요 감소를 가장 많이 꼽았고, 땅값 하락의 경우 보유세 강화 등에 따른 부담 증가를 꼽은 응답자가 11%로 가장 많았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