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일부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은 헛소문 때문” _킬러 온라인 포커 리뷰_krvip

건교부, “일부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은 헛소문 때문” _골두로 넷 베팅_krvip

건설교통부는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일대 재건축 아파트가 호가 위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용적률 완화 등 헛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종대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집값은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의 재건축아파트, 그리고 인천의 일부지역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본부장은 강남구는 '개포지구 용적률을 올릴 것'이라는 헛소문이 돌고 있고, 송파구는 '초고층빌딩에 대한 건축허가가 곧 날 것'이라는 헛소문으로 인해 재건축아파트의 호가가 오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섣불리 매수에 가담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서종대본부장은 또 신도시 개발의 영향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인천 송도지역은 조만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본부장은 이밖에 동탄신도시 발표로 수도권 집값이 움직일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동탄의 직접 영향권인 화성과 용인 분당 등은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탄2지구 신도시 발표이후 범정부 차원의 투기 단속 활동을 벌여 지금까지 불법으로 의심되는 위장전입 56명, 토지거래 54건, 건축.개발행위 61건을 적발해 정밀조사중이라고 건교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