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비자 면제 추진 _대학에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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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가 오늘 비자면제국 확대방침을 밝히면서 한국과 비자면제 문제를 집중협의중이라고 밝혀 한국의 비자 면제국 지정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선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토안보부는 오늘 한국과 비자면제 문제를 집중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짐 윌리엄스(국토안보부 출입국 국장): "한국이 비자면제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방안을 한국과 집중협의중입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오늘 미국내 104개 모든 국경과 항구,그리고 공항에 생체입국감시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서 출입국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더많은 나라가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가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자면제국으로 지정되면 관광과 사업목적으로 90일까지 무비자체류가 가능해집니다. 한국은 올해부터 생체여권 발급을 시작하고 비자거부율도 3%선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비자면제국지정 조건을 거의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부시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비자면제국 포함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짐 모랜 연방하원의원이 한국의 비자면제 법안을 제출함으로서 한국의 비자면제국 지정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입국비자를 면제받는 나라는 아시아에서 일본과 싱가포르.브루나이등 세나라를 포함해 모두 27나라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