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시세조종 주가조작 대거 검찰고발 _온라인 포커 스트립 게임_krvip

금융감독당국이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매매차익을 챙긴 불공정 행위자 15명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 혐의로 4건의 사례를 적발하고 전직 증권사 지점장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2건의 거래 혐의로 해당 회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4명도 함께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증선위는 이들이 모 회사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이 시도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끌어올린 뒤, 보유주식을 모두 처분하는 방식으로 매매차익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스닥 등록업체인 모 회사의 대표이사는 제3자를 통해 자사 주식을 사들인 뒤 중국 수출과 부동산 매각 등 호재성 재료를 잇따라 공시하는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