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YTN 노조 사건’ 공안 2부 배당 _맥도날드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서울중앙지검은 경찰로부터 송치된 YTN 노조의 업무방해 사건을 공안 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이미 조사가 충분히 이뤄진 만큼 별다른 추가 수사 없이 조만간 사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된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YTN 노조원 19명에 대한 사건을 모두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구본홍 사장 선임 뒤 구 사장의 출근을 저지하고 사장실을 점거하는 등 사측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노조는 이번 사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언론 탄압의 문제라면서 내일쯤 구속적부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