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긴장 감소 조치 취해야”_알파베타 투자_krvip

미국은 한반도 긴장 감소를 위해 북한이 취해야만 하는 조치가 있다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비무장지대 방문 계획을 설명하면서 "북한이 긴장을 감소시키기 위해 취해야 할 필요가 있고 취해야만 하는 분명한 일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클린턴 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의 비무장지대 방문이 한국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민과의 강력한 관계를 반영하는 것이자 한국과 역내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필요한 일들을 하겠다는 결의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우리가 한국 방어를 전적으로 공약하고 있다는 것을 북한이 이해하기를 바라며, 긴장 감소와 이웃과의 관계 개선, 도발적 행동 중단,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좀 더 건설적인 역할 등의 조치들을 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