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0명 중 18명 기간제 근로자 _돈벌려고 인스타그램_krvip

전체 임금근로자 백 명 가운데 18명이 고용이 불안정한 기간제 근로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처 빌표한 경제활동인구 부가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임금근로자 천4백여만 명 가운데 근로 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간제 근로자가 270여만 명, 18.2%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많아졌습니다. 또 기간제가 아닌 임금근로자 가운데 계속 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근로자가 90.7%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낮아져 해직 불안감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주당 36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시간제 근로자는 104만여 명, 7%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줄었습니다. 주 5일제 관련해서는 전체 임근 근로자의 30.2%가 주 5일 제를 적용받고 있지만 기간제 근로자는 30%, 용역근로자는 17.8%, 그리고 시간제 근로자는 12.3% 만 주 5일제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6월에서 8월사이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59만3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