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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양에서 열린 IPU총회에 참가했던 국회 대표단이 오늘 돌아왔습니다.

대표단과 함께 북한을 다녀온 KBS기자가 금강산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잠시 후에 보여드리겠습니다.


더할 수 없이 좋은 날씨 속에 맞은 어린이날이었습니다.

밀리는 차량과 복잡한 놀이시설에서도 어른들은 어린이를 위해서 조금씩 참는 모습이었지만 정작 어린이들은 지치고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일요일 밤 KBS 9시뉴스 전해드립니다.


일만 이천 봉 금강산의 수려한 모습은 한겨레 핏줄을 타고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꼭 가서 보고 싶어 할 것입니다.

한국 텔레비전 카메라기자로써는 처음으로 직접 금강산을 직접 취재, 촬영한 KBS 보도국의 송행복 기자가 지금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송행복 기자 :

안녕하세요!


신은경 앵커 :

금강산 취재하시면서 조금 마음이 설레셨을 것 같은데요, 어떤 느낌이셨습니까?


송행복 기자 :

네, 지금 말씀한대로 역시 그 말로만 듣던 금강산을 직접 화면을 담아봤습니다. 먼저 그 북측 안내양이 소개한 그 모습을 한번 같이 보시죠.


신은경 앵커 :

네, 안내양이 소개를 했군요?


북측 안내양 :

꽃이 피고 그 속에서 금강산 일만 이천 봉우리가 금강석가도 같이 빛난다 해서 봄철의 산을 금강산이라고 부르고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흰 구름이 감돈다 해서 봉래산이라고 하고 가을에는 온산에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 해서 풍악산이라고 하고 겨울에는 온산이 눈꽃과 얼음기둥으로 아름답게 장식된다 해서 개골산이라고 합니다.

옥류봉이 저쪽 바위위에 보면 쌍피처럼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