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본인 부담 감소 _팔카오 베팅 하우스_krvip

글리벡을 복용하는 백혈병 환자들의 약가 부담 비율이 당초 약가의 20%에서 10%로 절감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글리벡 제조회사인 노바티스측과 협의한 결과 환자가 부담하는 약가의 20% 가운데 10%를 노바티스측이 현금으로 환자에게 돌려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2만3천여 원의 보험약가가 적용되는 글리벡을 하루에 4알씩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당초 49만여 원인 환자의 한달 부담액이 27만여 원으로 줄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당초 노바티스측으로부터 글리벡 판매량의 10%을 현물인 약으로 무상 지원받을 방침이었으나 환자들의 요구에 따라 현금으로 10%를 받기로 해 환자 부담 비율이 줄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바티스측은 다음달부터 보험 약가가 적용되더라도 환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2주 동안은 무상으로 약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에서 백혈명 치료제인 글리벡의 보험약가를 2만3천여 원으로 하고 보험공단이 약가의 80%, 그리고 환자 본인이 약가의 20%를 부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