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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6일(오늘) 오후 2시 상임전국위를 열어 당 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상임전국위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를 비롯해 당 발전 방안, 원외 당협위원장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이 정식 추인될 경우,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거취 표명을 거부하고 있는 친박 핵심 의원들에게 큰 압박이 될 전망이다.

비대위가 당원 출당과 제명 등을 결정할 수 있는 당 윤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앞서 6일까지 거취를 정해 통보하면 8일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통보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정우택 원내대표 등 지도부 30여 명과 5선 이주영·4선 김정훈·홍문종 의원, 박근혜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초선 정종섭·추경호 의원 등이 '백지위임'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