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비상’…“용수 1억6천만 톤 확보 계획”_베팅 자금을 선언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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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확산할 우려가 크다며 내년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충북, 충남,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지 44곳에 간이 양수장을 설치했고, 하천수를 농업용 저수지에 모아 지금까지 용수 814만 톤을 확보했습니다. 공사는 평년 대비 저수율이 50퍼센트에 못 미쳐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354곳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1억 6천7백만 톤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앞으로 추가 용수 개발을 위해 지하수 착정 장비 16개, 양수기 천5백여 개 등을 동원해 가뭄 극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