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기업 판교서 땅값 차익 10조 원 챙겨” _치과 건강 보조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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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아파트값 거품빼기운동본부는 "정부와 공기업, 민간건설업체 등이 올 6월 택지분양을 앞두고 판교 신도시에서 16조원대의 개발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경실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공기업은 판교에서 국민의 논ㆍ밭 등을 강제 수용해 조성한 5조8천931억원의 택지를 민간에 15조9천545억원에 팔아 10조614억원의 땅값 차익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택지를 분양받는 민간건설업체와 일반소비자도 주변 시세와의 차익으로 54만평의 택지에서 6조2천955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나 "16조3천억에 달하는 개발이익을 정부와 공기업, 민간건설업체 등이 나눠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30년 이상 장기임대아파트 비율은 전체 20%에 불과해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택지조성목적은 상실됐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