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추진_인쇄 가능한 빙고 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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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워크아웃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채권단과 금호그룹이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상당한 의견 접근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워크아웃의 범위와 대주주의 경영 책임을 놓고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대기업이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들여 채권단이 자금 지원을 하려면 경영 책임자인 그룹 오너의 사재출연이 필요하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박삼구 명예회장 등 금호그룹 오너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재를 출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금호산업은 오늘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자산 매각 승인을 비롯한 기업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