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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野, 일제히 촛불집회 참석…靑·與 “민심 경청”

야권은 19일(오늘) 오후 일제히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촛불집회 참여를 예고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촛불로 드러난 국민의 민심은 대통령 퇴진"이라며, "국정농단과 실추된 국민의 명예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을 향해선,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촛불은 바람이 불면 다 꺼진다'고 하는 등 후안무치한 발언을 하고 있다"며, "반성은커녕 국민의 불난 마음에 기름을 끼얹는 새누리당은 대통령과 함께 역사 속으로 퇴장해야 할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구두 논평에서 "대통령이 차관 인사를 단행하는 등 국정 업무 복귀를 시도하는 걸 보니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제발 조용히 있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원내대변인은 "촛불은 박 대통령이 퇴진해야 꺼질 것이며, 시간이 갈수록 국민의 분노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