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없다” 확인 _라그나로크 장비 슬롯 온라인_krvip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미즈메디 병원에서 압수한 99개 줄기세포에 대한 DNA 분석 결과 황교수팀이 만들었다고 주장해 온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인 2,3 번 줄기세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팀은 또 DNA 지문 분석 결과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와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2, 3번 줄기세포는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고 미즈메디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 2번과 5번이 서로 바뀌어 있지만, 이는 관리상 문제로 보고 다시 검사를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팀은 특히 2004년 논문과 관련해 황 교수팀의 1 번 줄기세포는 검찰 조사에서도 서울대 조사위의 결과처럼 처녀생식을 통해 생성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지난 주 미즈메디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 천 5백여 개를 모두 봉인하고, 이 가운데 99개를 무작위로 추출해 DNA 분석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이와함께 어제 김선종 연구원의 부친 집에서 압수한 노트북 컴퓨터는 심각하게 훼손돼 있어 전문가를 동원해 복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별수사팀은 또 오늘도 논문 공저자 3명 등 모두 9명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며, 미즈메디 병원의 김진미 연구원과 서울대 김 수 연구원도 이번 주 말쯤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