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단체, '재외동포법 개정' 촉구 _지원실습 슬롯 분석_krvip

바른 목회 실천협의회 소속 목회자들과 재외중국동포 등 30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사직공원에서 기도회를 열고 중국동포를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규정하는 재외동포법을 개정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중국동포들이 입국 사기로 빚에 허덕이고 가정이 파탄나는 등 피해를 당하고 있는 데도 정부가 이를 방관하고 있다며 입국 사기와 관련한 엄정한 조사를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기도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사직공원에서 정부종합청사까지 가두행진을 펼치고 중국동포들에 대한 무차별적 추방 금지를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