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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30일) 인천공항 검역소에 군 의료인력 107명을 추가 투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방역활동을 지원합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전국 공항과 항만 검역소 21곳에 군 의료인력과 일반병력 106명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검역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라 인천공항 검역소에 107명을 오늘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장병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거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현재까지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다녀와 격리된 장병 수 역시 기존 124명에서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군은 최근 중국에 다녀온 장병들 가운데 잠복기 2주에 해당하는 사람을 격리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군내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군은 중국을 다녀온 입영 대상자 중 고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입영을 연기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본인이 원하면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경우 장병들의 외출과 외박, 단체 행사를 자제할 것을 권하고 있고 외부에서 부대로 들어오는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체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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