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도 ‘할인 판매’…이윤 추구 증거” _마블 베타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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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양 상점가에 할인판매 전단이 등장하는 등 개인의 이윤 추구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사회주의 천국에서 배금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모든 상점을 국가가 운영하는 북한의 사회주의 경제체제에서 최근 '10% 할인판매' 전단이 내걸렸다면서 이는 돈을 벌겠다는 새로운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해 북한 노동당 창건 60주년 기념식 참석차 평양에 들른 오스트리아 빈대학 뤼디거 프랑크 교수도 한 시계점에서 중요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한달 동안 시계를 10% 할인 판매한다는 문구를 발견했다면서 이것은 북한 상인들이 물건을 팔며 이윤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