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모녀 살해 용의자 3명 검거 _일반 서비스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강화 모녀 살해 용의자 3명 검거 _파티 포커 없이 달러를 이체하는 방법_krvip

<앵커 멘트> 강화 모녀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3명이 오늘 새벽 검거된데 이어 조금전 나머지 한명도 붙잡혔습니다. 수사본부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종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지요. <리포트> 네, 강화 모녀 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조금전 용의자 한명을 붙잡았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새벽 차례로 붙잡힌 용의자 3명에 이어 일당 4명이 모두 검거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강화경찰서는 26살 안 모씨와 24살 연 모씨를 오늘 새벽 3시와 6시쯤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했습니다. 이어 24살 이 모씨 또한 강화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또 다른 용의자 한명을 추적한끝에 조금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4명은 모녀가 실종된 지난달 17일 윤 모씨의 차량으로 윤 씨를 납치한 뒤 현금 1억 원을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다른 승용차를 이용해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딸 김 모양을 불러낸 뒤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양을 납치했던 이 승용차를 모녀를 살해한 뒤 폐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 연 씨 등은 윤씨 모녀와 알고 지내던 사이로 군복무중인 윤씨의 아들과 동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씨 모녀는 지난 17일 오후 강화군 강화읍의 한 은행에서 현금 1억 원을 찾은 뒤 실종됐고, 14일 만인 지난 1일 오전 11시쯤 강화도 하점면의 갈대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들이 모녀의 휴대전화를 버렸다는 내가면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용의자들의 DNA를 채취해 차량등에서 발견된 담배 꽁초 등 우류품과 대조작업도 벌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수사본부가 마련된 강화경찰서에서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