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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총격사건의 용의자인 조승희씨의 기록이 우편으로 언론에 전달돼 공개되면서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기록에는 조씨가 흉기와 권총을 들고 있는 모습과 함께 부자에 대한 극도의 증오감을 드러낸 성명서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 우편물 발신자 이름이 '이스마엘'이고, 자살한 조 씨의 팔뚝에도 '이스마엘의 도끼'라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범행 동기를 밝히는 실마리가 될 지 주목됩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조 씨의 기록 가운데 특히 DVD로 저장된 동영상에 주목하고 면밀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우편물을 이용해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을 언론에 전달하는 수법이 지난 1970년대에서 90년대 사이 '유나보머'라고 불린 연쇄 편지폭탄 테러범을 모방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