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경기 두달만에 큰 폭 회복 _카지노에서 매일 임대할 수 있는 주택_krvip

1.11 부동산대책 후 큰 폭으로 하락했던 건설기업의 경기실사지수가 두달만에 큰 폭으로 회복됐습니다. 그러나 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을 밑돌아 건설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아직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13.4포인트 상승한 75.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1.11대책 여파로 19.8포인트 급락했던 지수는 지난 2월 3.4포인트에 이어 두달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2월의 78.7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지수 자체는 여전히 기준선인 100보다 훨씬 낮아 체감경기는 아직도 부진한 상황입니다. 업체규모별로 보면 2월 11.8포인트나 상승한 대형업체의 경우 지난달에는 2.8포인트 소폭 상승하는데 그친 반면 중견과 중소업체는 26.1포인트와 11.4포인트 각각 상승하며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가 전월대비 17.4포인트 상승한 89.4, 지방업체는 6.9포인트 상승한 52.8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