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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부시 대통령의 지상전 개시 발표가 있은 뒤 30분 지나서 체니 미 국방장관은 펜타곤 프레스 센터에서 미국의 육, 해, 공군이 쿠웨이트 해방작전을 개시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체니 미 국방장관은 그러나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에 작전 수행과 인명보호를 위해서 전황 발표가 없을 것도 아울러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봅니다.


체니 (미 국방장관) :

감사합니다. 조금 전 부시 대통령이 사막의 폭풍작전인 지상전 개시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하셨습니다. 이 육해공군 작전은 쿠웨이트에서부터 이라크군을 축출하기 위하여 구성된 것으로 다국적군의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게끔 짜여진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전황보고가 충실히 보도되었으나 이번 작전의 복잡성을 감안하여 이제부터 정보제공은 제한될 것입니다.

마지막 결정은 이라크 대통령이 철군시작 시한을 넘겼으며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을 거부함으로써 결정된 것입니다.

물론 상대가 막강함에 따라 위험부담이 따르는 작전입니다.

그러나 공습은 이라크 군사력에 최대한으로 피해를 입힐 때까지 또한 지상전을 수월히 수행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계속될 것임을 밝혔었습니다.

또 후세인이 축출된다고 해서 울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의 정책은 이라크 정치체제를 재편하려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종전 후의 유엔 금수조치에 있어서 이것이 어떻게 적용 또는 변경되느냐는 유엔 안보리에서 결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