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핵무기로 못쓰는 핵연료’ 공동개발 추진 _내기 승리 코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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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은 핵무기 개발에 쓸 수 없는 새로운 핵 연료를 개발하는 데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미 에너지부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ㆍ미 원자력 연구협력 약정 부속서 수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 관계자는 기존의 중수로,경수로형 원자로의 핵연료는 핵무기 개발에 쉽게 이용될 수 있어 핵비확산 정책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번에 부속서 수정을 통해 한미 두 나라는 핵 확산에 저항성을 가진 신형 핵연료를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정안은 또 미래의 원자로로 불리는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한미간 협력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4세대 원자력시스템은 현재의 중수로 또는 경수로의 단점을 보완해 지속성과 안전ㆍ신뢰성, 경제성, 핵확산 저항성 등 4가지 특성을 갖춘 새로운 원자로입니다.